어릴때는 집이 어려워서 이런거 갖고싶어도 못샀거든 진짜 단한번도 인형,장난감 가져본 기억이 없어 원래도 내가 키덜트 용품들 좋아하기도 하고 어릴때 참았었던 경험때문에 뭔가 갈증이 나있었어서 그런지 이젠 내가 번 돈으로 인형이나 피규어 엄청 사는데 최근에 이것때문에 가족 중 한명이랑 싸우고 나니까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이게 그렇게 이해받지 못할 취미인건가? 나 딱히 돈쓰는곳도 없고 흥미 있는 취미도 없고 이게 내 유일한 힐링인데..과장보태서 이거때문에 살고있다고 봐도 되는데 인형피규어 모은다고 도태되고 망가진사람 취급받는게 너무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