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이사람의 유전적인게 걸려.. 진짜웃긴얘기일수도있는데 들어줘
나는 결혼하면 최대한 하루라도 젊을때 아이를 낳고싶거든 왜냐면 내가 뛰어나게 부자인건 아니라서 내 능력으로 해줄수있는것중에 제일 첫번째는 가장 건강한 유전자로 아이를 낳는것이라구 생각을 했었어
근데 나는 키가 작은편이고 부모님도 크신편은 아니야 어렸을때부터 키에 좀 컴플렉스가 있어와서 이걸 내 자녀한테는 물려주고싶지 않았거든 그래서 만약 아이를낳는다면 키큰사람과 낳고싶었는데 지금애인은 가족들은 다 큰데 유일하게 얘만 좀 작은편ㅠ 근데 키는 솔직히 그럴수있음
근데 디스크도 있고 당뇨가족력도 있고 탈모도 있어 약간 가족들이 다 자잘하게 지병이나 알러지가 많음..ㅠ 근데 난 거의 없다시피하고 우리가족들도 다 건강한 편이라 좀 놀랐거든
그래서 진짜 이사람 너무 좋고 잘맞고 행복하고 같이 가정을 꾸리고싶고 아이도 낳고싶은데 이런것들이 마음에 걸려.. 내가너무 멀리까지 생각하나??
진짜 솔직히 부모님한테 애인 나이 말하기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