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호사들은 왜 다 그만둬?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자기들끼리 태워서 어제
	익인2 왜냐면 재취업이 밥먹듯이 쉬워서 어제
	익인3 힘들어서 어제
	익인4 보통 간호학과 4년 내내 자부심을 많이 주입받는데, 막상 취업해보면 그 자부심이랑 거리가 너무 멀고 열악한 환경이 펼쳐짐 내가 이러려고 지난 4년 공부했던건가? 하는 현타도 느껴지고 그냥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듦 어제
	익인5 살려고 그만두는거지 어제
	익인6 거의 3교대라? 3교대 하니까 친구 몸 망가져서 관둠 어제
	익인7 살려고 관둠 ,, 어제
	익인8 힘들어서 특히 sky대학 간호학과 출신들은 퇴사율 장난아니야 1-2년 지나면 거의 남아있는 애들이 없음 학교다닐때 나름 공부도 잘했고 집도 괜찮게 사는 애들이 많은데 대병에서 간호사 대우가 완전 밑바닥이니 못견디고 다 뛰쳐나기서 병원쪽은 쳐다보지도 않음 어제
	익인9 내 주위만 그런가..다른 직종 친구들도 한번 이상씩은 다 이직함.. 어제
	익인10 큰병원이면 거의 3교대임 돈 좀 벌고 경력 쌓으면 네임벨류보단 워라벨 챙기려고 작은곳으로 옮겨가던데 작은병원은 응급실 야간진료 이런 거 없으니까 어제
	익인11 남들 건강 관리해주는만큼 내 건강이 망가진다..고 간호사 친구한테 고급스러운 말(?)로 들었어 어제
	익인12 대학병원 힘들어서 그리고 종병이 더 잘주는 데도 은근 많아 거기다 취업도 잘돼서 굳이 개힘든 대병에 남을 이유가 없어 어제 익인12 꼬시다고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아쉽겠지만 대병에서 쫓겨나는게 아니란다 본인 행복을 위해 선택하는 거임 어제
	익인13 3교대 힘듬+태움+진상 환자 보호자+때려쳐도 금방 취업됨 = 빠른 퇴사 어제
	익인14 입원해보면 안다... 간호사들 너무 바쁘고 힘들어보여... 환자 입장에서는 넘 감사함... ㅠ... 어제
	익인15 아까 그 간호사 대기업 글쓰니인거 같은데 내주변만 봐도 지금 다 6,7년차야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자 어제
	익인16 내 주위엔 오래 다닌 애들 꽤 많음 어제 익인16 우리 언니도 8년 차고 어제
	익인17 3교대가 너무 힘들어 어제
	익인18 정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지.. 경험해보지도 않고 남 퇴사 꼬시다는듯이 ㅋㅋ 대는거 보니 웃기네ㅋㅋㅋㅋ 어제
	익인19 간호익들 나 궁금한 거 있는데 대병은 20년 30년 다니는 분들 정말 거의 없어? 어제 익인22 응 각 부서 파트장님들이 2~30년 다닌분들이야 어제
	익인20 체력 정신 갈려서 어제
	익인21 태움 때문에 정병 걸릴 것 같애 어제
	익인23 힘들고 쫌만 못해도 꼽주니깐 어제
	익인24 끈기 ㅋㅋㅋ 짜증나네 어제
	익인25 일단 내 주변은 엄청 힘들어하더라 진짜 살려고 관두는거였음 1년 아니고 한달 못버티는 사람도 수두룩이라 하던데 어제
	익인26 다라고 일반화 하기에는 병원에 고연차들이 너무 많다 ㅎㅎ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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