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보조강사 알바 이번에 시작했는데

사실 실제로 하게 되는 일이 단어 채점이나 애들 암기한거 외웠는지 확인하거든? 거의 보조업무이긴함..이전에 학원 채점알바 경력있어서 이번에도 지원했다가 된거라..

두달동안 적응해가면서 수습 걸치면서 시급 만원 두달 뒤엔 만오천원으로 올려준다는데 할만한거지?ㅜㅜ 사실 재작년에 채점알바 최저시급으로 2시-7시까지 일했는데 이번엔 5시-밤10시까지라ㅠㅠ..늦은 시간에 끝나니까 집에서도 한달정도 일해보고 다른 알바자리 구해보라는데 일단 6개월정도는 일해보고 결정해볼까?

[익인1]

당연

[글쓴이]

사실 나도 시간대때문에 고민이라..ㅜㅜ 일단 6개월해보고 결정해봐야겠당

[익인1]

응 ㅋㅋㅋㅋㅋ 학원과 집이 먼 게 아니라면 그만한 일 없음

[글쓴이]

걸어서는 거의 35분정도 걸려서 버스로는 애매한 거리라 ㅋㅋㅋ 이번 일도 놓치지 말아야겠당..

[익인2]

개꿀알바.... 시급만원이어도 나는 할듯...

[익인3]

만오천원이면 진짜 꿀이지 나 처음엔 하자마자 관둘까 이러다가 지금 6개월째 하고 있어

[익인4]

학원 보조강사는 대부분 저 시간대 아냐??? 시급도 개높은데

[익인4]

심지어 채점이랑 암기확인이면 개꿀 난 무조건함

[글쓴이]

이전에는 채점알바 최저받고 2시~7시까지 했어서!! 이번 두달만 시급 만원이긴한데 두달 뒤에 올려준다니까 계속 해보긴 할려구 ㅎㅎ일도 어제 해보니까 개꿀이긴하더라

[익인5]

몸쓰는 알바보다 훨씬 편하게 버는 거 아니야? 끝나는 시간땜에 그런거?

[글쓴이]

훨씬 편하게 버는 건 맞는뎅 끝나는 시간땜에!! 아무래도 내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 버스 기다리려면 걸어서는 35분정도 걸리는데 요즘엔 좀 위험할까봐••ㅋㅋㅋ ㅠㅠㅠㅠ 일단은 계속 해보고 결정할려구...나이도 나이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