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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이렇게 대충사는 사람이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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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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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 사상 버무려서 인생 바꿔주거싶음 ㅠ
근데 그 타겟이 당장 엄마아빠 50대 남여야 ㅠㅠㅠㅠㅠ
난 젊어서 그런건가 원래 저나이는 의욕없음??? 난 뭐라도 막 해보려고 다 건들텐데 엄빠는 그냥 냅두네
요즘같은 백세시대에 시간이 너무 아까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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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ㅇㅇ 쓰니도 그러려니라는 마음을 가져야 할 듯
2시간 전
익인4
본인이 그냥 열심히 살면 됨..다른 사람의 삶은 냅두고
2시간 전
익인6
그냥 성향 차이인데 난 서로 존중해주는 게 맞는 것 같아
2시간 전
익인8
이미 빡세게 살아서 몇억 벌어서 겨우 너 키워놓은건데 좀 쉬셔야지… 뭐 니가 엄마아빠 인생을 바꿔 ㅠ
2시간 전
글쓴이
본인들도 자기기 나한테 투자한거 없다고 나한테 받을거없다하심.. 내가 성향상 지기싫고 시간낭비 개싫어사 바쁘고 빡세게 살아서 혼자 잘 된거
잘 되니 이걸 전도하고싶엌ㅋㅋㅋ 이거 사이비상향인가....
2시간 전
익인4
자기 삶의 방식을 남한테 전도한다는 건 솔직히 좀 오만인 거 같아..혼자 잘 됐으면 그냥 나 열심히 살았구나 하고 말아~남한테도 그게 정답인건 아니니
2시간 전
글쓴이
그렇구나,, 하 나 왜이렇게 맘에안들지 그냥 생활방식이나 모든게 다 싫아 연 끊어야 하나 ㅠ
2시간 전
익인8
너무 철이 없는 거 같네
2시간 전
익인10
어릴 땐 그렇게 생각할 수 있긴 한데 살다 보면 또 점점 둥글어지는 거 같아
2시간 전
익인12
그러지 마라.... 각자 삶의 가치관이 다른 건데 과한 오지랖임 너한테 피해가는 것도 없잖아
2시간 전
글쓴이
그냥 명절에 올라기서 볼때마다 짜증나 남들은 다 열심히 나포함 열심히
사려하는데 왜 두분만 이러시나 이해도 안돼고 받아들여지지가않아 그냥 퍼기하고 살긴 그래도 1촌인 피붙이)?)라 ㅠ
2시간 전
익인14
경솔해
너희 부모님도 너 나잇대 때는 열정우먼맨이었을거야
2시간 전
익인16
윗댓 말대로 오만한 면이 있네. 두 분도 너처럼 의욕넘치고 놀기만 하기엔 시간이 아깝다고 느끼던 시절이 있었을거야. 세상엔 다양한 가치관들이 있단다
2시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우물안 개구리인거지? 받아들이는것도 배워야겠다
2시간 전
익인16
니가 누군가를 그렇게 보듯 어떤 사람도 너를 그런 식으로 볼 수 있다는 거 알지?
2시간 전
익인18
뭘하시길 원하는 거야? 취미를 가졌으면 하는 건가?
2시간 전
글쓴이
아 그냥 삶이 너무 단조롭고
이번에 귀농하셨는데 나한테 시골은 해가 빨리져서 저녁 일찍먹고 잔다 시골은 할게 없다 할게없는 심심한 도시다 이러는데 본인도 아는디 그 시간을 왜 그냥 받아들릴까? 싶은 그런 맘이 들더라고 집에 컴터도 잇던데 내가 인강 끊어줄까? 하니까 눈도 안보여서 그런거 못본디고...
2시간 전
익인20
오만해. 너를 보면 누군가는 갑갑하게 산다고 느낄걸. 너가 이룬 삶의 만족이 모두에게 만족은 아니야
2시간 전
익인22
ㅈ
ㄴ철없네 나이가 다른데 무슨…
2시간 전
익인62
22222222ㄹㅇ 철없음 노답
1시간 전
익인24
컨트롤프릭 아니야?
2시간 전
익인26
본인이 빡쎄게 사는 건 자기 마음이지만 난 그렇게 남 재촉하는게 더 이해가 안 돼
같이 있으면 너무 자기 생각에 갇히고 시야가 좁아서 솔직히 벽 보고 얘기하는 것 같아
2시간 전
익인28
열심히 살던 때를 쓰니가 기억 못하는거아냐? 갓난아이 키우는게 얼마나어려운데 쓰니가 살아온 시절보다 더 많은 시간을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이야 다시 쓰니를 위해서 쓰니에게 맞춰서 살아야할까? 쓰니 눈으로보지말고 엄마아빠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둬
2시간 전
글쓴이
그럴수도잇긴헤 ㅜㅜ 지금 내 나이때 엄마닌 나를 키우느라 엄청 고생햇지 ㅠ 그래서 난 다 키웠으니 이제 본인 하거싶은 일과 공부를 햇음 좋겠는데 그낭 멀리서보먄 사실 자포자기 인생같다
물가올랏네? 굶자!
해 빨리지네? 자자!
이런 느낌..
1시간 전
익인30
본인이랑 타인의 삶을 좀 구분해
2시간 전
글쓴이
아 나 이거 못하긴 함
역지사지 못헤사 공감능력 없단소리 듣긴햇음....
1시간 전
익인32
그럼 내 인생이나 바꿔줄래?
2시간 전
익인34
그저 오만할뿐
2시간 전
익인48
오만하다는 말이 딱이다
1시간 전
익인36
오만하다는 표현이 딱이다.. 시야가 디게 좁은듯 뭐 열심히사는거 멋지긴한데 다른사람 방식 무시하면서 니 방식만 옳다고 우기능게 정상같아보이진 않아
1시간 전
글쓴이
오만인가? 난 그래도 가까운 사람이 잘 살앗음 하는 마음에서의 잔서린데 ㅠㅠ 왜 아빠가 공부하라고 잔소리햇는지 느꺄짐 난 지금 그런 자식을 둔 부모맘같아
1시간 전
익인38
언젠간 이때 쓴 글이 우스워지는 날이 분명 올거임 장담한다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40
남과 다르다는걸 인정해야혀
1시간 전
익인42
그거 바꿀수있는방법은 쓰니가 인강좀 들어~ 취미생활좀 해~ 생산적인것좀 해~ 라고 말하기 전에 쓰니돈으로 인강 끊어주고 취미생활 클래스 다 끊어주면 됨 그럼 첨엔 아우 귀찮게~하다가 즐기심
1시간 전
익인46
이거다 ㅋㅋㅋㅋ
1시간 전
글쓴이
오 참고할게 먼저 나서서 해야겠다
1시간 전
익인42
나이가 들면 어쩔수없이 젊은시절의 열정이 안나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임 그걸 바꿀라면 쓰니가 노력해야지
1시간 전
익인44
지금이 안정적으로 잘 살고계신거야
1시간 전
익인50
와 난 그런 삶이 너무 부러운데
1시간 전
익인52
어려서 그래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ㄹㅇ 사람은 인생을 시간이라는 칼로 끊임없이 무뎌지게 깎아가면서 사는 것 같음
그래서 20대 초반 20대 후반 30대 초반 30대 후반에 내가 중요시하는 부분이나 열정적으로 변하는 순간들이 전부 다 달라지는 것 같더라고
1시간 전
익인54
근데 시골 가면 진짜 일찍 자게 돼 ㅋㅋㅋㅋ 제주 한 달 살이 한 적 있었는데 옆집 주변집 다 불 끄고 자고 밖에 엄청 깜깜하니까 할 것도 없고 약간 외롭고 적막해서 일찍 자게 되더라 대신 엄청 일찍 일어나고 ㅋㅋ 이렇게 자연 리듬대로 살고 싶어서 귀농하신 걸수도 있어 ㅎㅋㅎㅋ
1시간 전
익인56
너 그거 통제 성향이여
열심히 사는 건 좋은데 통제 성향은 고치는 게 좋음
1시간 전
익인58
무슨 마음인진 알겠지만 그냥 쓰니도 그렇게 열정적이다가 갑자기 지쳐서 팍 식는 날이 있고 다시 타오르기도 하고 그럴 걸? 부모님도 아마 갑자기 하고 싶으신게 생기면 하실텐데~ 물론 지금 생활에 너무 만족스러우실 수도 있구 ㅋㅋㅋㅋ
열정적인 거 부럽다 ㅜㅜ 나도 예전엔 그랬는데 다시 타오르고 싶구먼
1시간 전
익인60
그냥 우물안 개구리 같아
어떤 틀 안에서만 생각할줄 알고 그 틀을 벗어난 사고능력은 딸리는..
1시간 전
익인64
난 쓰니같은 마인드가 이해 안됨..
적당히 대충 살아도 인생 잘 굴러가는데
왜 본인 삶도 아니면서
열정 의욕 강요하며 오지랖 부리는건지
1시간 전
익인66
다른 사람 인생 바꾸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ㅋㅋㅋ 삶을 바꿔달라고 부탁받은 것도 아닌데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네 인생을 살아
1시간 전
익인68
열심히 사는 것도 체력이랑 건강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거더라~~ㅠㅠ 하루하루 나이 먹어갈수록 열심히 살기 힘들어 이해해드려ㅠㅠ
1시간 전
익인70
쓰니 마인드에 동조하는 건 절대 아니고 나랑 생각이 넘 다른 것 같지만
ㄹㅇ 부모님이 뭐라도 하길 바란다면 돈으로 직접 끊어주는게 최고야 뭐라도 너가 끊어줘
1시간 전
익인72
부모님 갱년긴데 잘 보살펴드려야지….
1시간 전
익인74
어떻게 살아야 성인이 이런 마인드로 살아갈수 있는거지
이런 마인드 처음 봄 ㄹㅇ 오지랖의 결정체네
1시간 전
익인76
그 마음이 비롯된 출처가 꽤 오만하다는 뜻임
인생을 잠시 쉬어가며 여유롭게 보낼 줄도 알아야 함
부모님이 또 열정이 생기실 때면 알아서 하시겠지
1시간 전
익인76
나도 너랑 비슷한 성향이고 우리 엄마 볼 때마다 왜 이리 느슨하게 사시나 했는데 그냥 그건 엄마의 방식이더라 잘 굴러가던디?
1시간 전
익인78
와 개공감 ㅋㅋ
1시간 전
익인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인드가 ㅈ1ㄴ 어리다 어려
1시간 전
익인80
자식농사는 일단 좀 망하신게 맞는듯?
1시간 전
익인82
헐 나 ㄹㅇㅇ대충 사는데
1시간 전
익인84
좀 쉬엄쉬엄 살 수도 있지 그게 잘못된 인생이야? 쓰니처럼 열심히 살때 삶의 의욕이 생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누구는 느긋하게 살때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 거지 왜 가르치려들어
1시간 전
익인86
근데 이런걸러 스트레스 받는것도 피곤하것다 참.. 내인생 설계해주라
1시간 전
익인88
죄송함다 혼내지 말아주이서
1시간 전
익인90
나도 한때 3~4시간씩 자고 자기계발했는데 다 부질없더라 건강이 최고야
1시간 전
익인90
그땐 6시간 이상 자는사람 극혐했어
근데 요즘 내가 8시간씩 자고있네
1시간 전
익인92
20대 체력 50대 체력 같냐
1시간 전
익인94
인생 대충 사는 사람 싫다는 건 본인은 열심히 산다는 거아님? 그런 사람이 남 인생을 통제해줄 시간과 여력이 어디있음? 본인부터 열심히 살아야할 거 같은디 진짜 열심히 살면 남 신경쓸 여력 자체가 없음
1시간 전
익인94
하루 24시간 잠/밥 필수 시간 빼고 ㄹㅇ 쪼개고 쪼개서 사는 사람들이 넘치는 세상임 본인이 지금 대충까진 아니고 적당히 정신승리할 정도로만 사니까 남이(부모님 포함) 보이는 거임 너부터 열심히 사세요 너부터
1시간 전
익인96
쓰니야 마인드를 좀 바꿔보는 게 좋겠다 문제없이 너 성인 될 때까지 보살펴 준 것만으로도 부모님이 네 나이 때 열심히 사셨다는 증거야 지금 바쁘게 살아가는 네가 보기엔 부모님이 시간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두 분도 나름대로 하루를 보내고 있잖아 그리고 네 태도는 부모님이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거 찾으셔서 더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보다 아깝게 시간 낭비하는 한심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는 거 같아서 참 그래...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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