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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21l
약도 6년이나 먹었는데 나아질때 되지 않았어? 왜그러고 살아? 아직도 그거하나 못이겨내?


 
   
익인1
홧팅
2시간 전
익인2
할수있어!
2시간 전
익인3
인생의 절반을 우울증이랑 같이 산 익인인데
약먹어가며 사회생활하고있어!! 쓰니도 할수있어

2시간 전
익인4
이런건 걍 바로 신고해야지
2시간 전
글쓴이
왜?
2시간 전
익인9
광역어그로니까… 그게 널 향한 말이든 주어가 없잖아
2시간 전
글쓴이
누가봐도 나한테 하는 말인데..흠
2시간 전
익인9
끝에 나자산 한단어만 붙혀도 오해살 일 없음
2시간 전
글쓴이
9에게
애초에 이걸보고 오해할 수준이면 어디 문제가 있는지 의심해봐야함

2시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후… 아니다 그냥

2시간 전
익인10
9에게
끝에 나자산 한단어가 무슨 의미야 ?
"나"
"자"
"산"
이걸 붙이면 오해 살 일이 없다는게 이해가 안 가.ㅠㅜ

2시간 전
익인11
10에게
나자신 말하는듯

2시간 전
익인5
어디서 봤는데 우울증 약은 낫게 해쥬는 약보다는 살아있게 해주는 약이래 그렇게 살아있다보면 언젠간 나아지는 거라더라 좀만 더 살아있어보자
2시간 전
글쓴이
와 되게 와닿네
2시간 전
익인6
할수있어!
2시간 전
익인7
나?..ㅠ
2시간 전
익인8
너무 큰일부터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씩 늘리자~~
2시간 전
글쓴이
이게 문제같아..뭔가 큰걸 해내야할것같은
2시간 전
익인9
5익 말대로 약은 그냥 도움만 주는거자 실제 인간관계랑 주변환경이 안바뀌면 안나아. 증상만 관리되는 수준
2시간 전
익인10
우울증약 처방받으러 간 거 부터가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너무 있잖아.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면 돼. 나도 백수로 5년 우울하게 살았는데. 주변을 바꾼다. 느낌으로 산책하고 내 밥벌이 하면서 살아가다보니. 나아지더라
2시간 전
익인12
평생~좋은 변명거리가 생긴 기분~난 오히려 내가 못할때마다 우울증이라서 그래 하면서 합리화중 그럼 맘이 좀 편해ㅋㅎ
2시간 전
글쓴이
난 그러면 마음만 편하고 발전이 없을까봐 걱정돼.. 익은 어때?
2시간 전
익인13
ㅍㅇㅌ
2시간 전
익인14
우리 화이팅하자 지금 인생 너무 힘든데 곧 좋은날이 오겠지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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