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일 중요하고 안맞는게 이성가치관이야 나는 단둘이 보는 사친이 있었다가 사귀다 헤어진 적이 있어서 언제든지 애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현재 나는 사친이 하나도 없고 여중,여고,여자비율이 월등하게 높은 학과를 졸업하고 취업해서 남자가 별로 없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근데 내애인은 남녀공학고등학교 나오고 알바도 많이 한 타입이라 사친들이 있는 편인데 본인도 사친 단둘이 보는건 이해 못하고 나를 알고나서 새롭게 만드는 사친도 없어 내애인은 모임이 형성 될 때 다같이 가는 술자리나 나가는 편인데 참고로 내가 신경쓰여해서 많이 줄였거든 본인도 가고 싶을텐데 나를 위해 줄여주고 참는게 항상 고맙다고 생각해
애인이 나가는 모임는 다들 마치는게 다른 직장인이라 만나면 8-9시에 만나서 12시조금 넘어서 헤어지는거 같아 참고로 말하자면 애인은 술이 약해서 주량을 넘겨본 적이 없고 연락도 끊긴 적이 없어 그리고 이년동안 사귀면서 한번도 이성문제로 속 썩인 적이 없었어
내가 묻고 싶은건 애인이 참석하는 이성모임 두개 다 거의 11년,8년정도 알고 지낸 사이인데 그렇게 안지 오래된 모임은 나도 신경쓰이지만 믿고 보내주고 애인도 가고 싶지만 참고 덜가고 그러는 편이였는데 여기서 글보니까 진짜 좋아하면 신경쓰이는 일자체를 안한다고 하는거 같네 내가 귀가 얇아서 그런지 반대로 얘기하면 애인은 나를 덜 좋아하니까 완전 포기는 안하고 적당히 나가는건가라고 생각이 드는데 다른 익들 생각은 어때?
예전에 얘기해봤을 때 애인은 사랑하면 애인의 인간관계는 어느정도는 존중해 줘야한다는 그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