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하고 지내냐고 하시길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친구들 만나서 놀러다닌다고 바빠서 기억나는게 아무것도 없다 했더니
그동안 너무 슬프고 힘들었으니까 좀 놀아도 된다고 너무 잘됐다고 하시는데 눈물날거 같더라
근데 눈물도 이제 말랐는지 안울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