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113l
보통 사고 회로가 그냥 친구로서 받아들이지?

조금 상대쪽에서 이어가려는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얘나 좋아하나? 부담스러우니 끊어야겟다

라고 생각하진 않지?


 
둥이1
친구 유형따라 다르지 근데 보통 이성은 투명한 의도로 다가오지 않더라고
14일 전
글쓴둥이
원래 친구 사이인데도?! 그냥 겹지인 좀 잇고 가끔 술먹고 겉으로 완전 친구같은 사이
14일 전
둥이1
걍 연락은 받아주는데 완전 친한 이성이랑도 갠톡 잘 안함 단톡은 해도 ㅇㅇ 일상 연락하면서부터는 그냥 친구라고 안느껴질 것 같은데
1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연애중본인표출 애인이 개뻥친거같은데 너무 머리가 아파서 집단지성!!265 10.17 11:0763862 1
이성 사랑방26살여자한테 20살 남자는 이성으로보여??94 10.17 14:5513210 0
이성 사랑방본인표출 잘생겨서 번호 땄는데 가벼운 사람인지 좀 봐줘76 10.17 12:2637358 0
이성 사랑방너넨 남자가 어떨때 깨거나 정털림??71 10.17 11:4526659 0
이성 사랑방/연애중어떤 여직원이랑 톡하는걸 봤는데 너무 다정해62 10.17 10:1325588 0
전 연애 다 아는 사람이랑 사귀는 거 쉽지않다7 10.03 16:12 177 0
현애인 전애인이랑 관련된 인스스 보관함 지우라고 해?3 10.03 16:10 87 0
남자사람친구 오늘 만났는데 다 사줬어7 10.03 16:10 156 0
이별 사진 지울까?11 10.03 16:10 183 0
남익들한테 궁금한거 있어 이런행동 그냥도 가능?3 10.03 16:09 194 0
이별 다들뭐해 6 10.03 16:08 93 0
이별 다 잊은 줄 알고 진짜 잘 지냈는데 2 10.03 16:06 197 0
이별 사귀는동안 걔 우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음 10.03 16:05 84 0
남자익들아 여자 외모 질문 있어5 10.03 16:03 261 0
애인이랑 1년됐는데 정적이 있으면 안맞는거야...??4 10.03 15:56 199 0
이별 다들 빨간날인데 모해14 10.03 15:55 181 0
이별 헤어지자마자 스토리 에바인가 10.03 15:55 44 0
진짜 시간을 돌린다면 전애인이랑 안만날 거야 10.03 15:54 39 0
연애중 난 연애하면 항상 최선을 다하거든 4 10.03 15:51 121 0
이별 죽을것같이 힘든데 이 날도 지나가지?6 10.03 15:50 145 0
해외익 오랜만에 이성 사랑방 들어오니까 진짜 적응 안된다19 10.03 15:48 146 0
안정형이 회피형만나면 불안형될 수 있어?9 10.03 15:46 99 0
이별 이러면 잘 헤어진 거 맞지?5 10.03 15:43 198 0
연애중 만난지 17일인데 1 10.03 15:42 68 0
뭘물어도 생각해본적 없다는데 어떡하지5 10.03 15:36 69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