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로 정 떨어져서 엄마가 사람으로도 안 보이는데
어쩌다가 고양이 이야기 나오면 걔넨 잘 지낼거야 뭐 그런걸로 그래~ 너가 그렇게 슬퍼할지 몰랐어 이러는데
상황상 모를리가 없었고 가족이 다 공범임
싸이코패스 같아서 거리두고 싶은데
내가 일부러 타지 취업하고 이제 집도 거의 안 가니까 매일 뜬금없이 전화해서 5분 정도 말하다가 끊는데 너무 싫어 차단하고 싶을정도야
9년 참았는데 오늘따라 참을 수 없이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