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따맘마는 일본에서 만든건데

왤케 한국정서랑 찰떡이지 어릴땐 한국 만화인줄 알았음

[익인1]

일상물이라

[글쓴이]

근데 보다보면 안에서 나오는 문화도 한국이랑 비슷한게ㅜ많아서 신기함

[익인2]

로컬라이징을 잘한것같앙

[글쓴이]

오 그런듯

[익인3]

힙합쉐이크(?)엉덩이로 이름쓰는데 열심히 맞춰보려고 tv앞까지 보면서 해도ㅋㅋㅋㅋ
도대체 뭔글자여..하면서 그땐몰랐던 히라가나ㅋㅋㅋㅋ

[글쓴이]

나 아까 그거 봤는뎈ㅋㅋㅋㅋ어쩐지 뭔글자인지 모르겠던데 일본어였구낭

[익인4]

그 시절 일상만화는 로컬화를 정말 잘한거 같아ㅋㅋㅋㅋ 어렸을때 생각해보면 짱구 아따맘마 케로로 같은 만화 일본만화라고 생각하고 본 적이 없어

[글쓴이]

헐 그러게 짱구도 거의 한국 만화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네...짱구 아따맘마 케로로 투니버스에서 보던 시절 그립다

[익인4]

옆에서 엄마가 사실 일본만화라고 알려줘도 아~ 일본에서 만든거구나까지였지 그 이후로 이질감을 느끼거나 만화를 보는 관점이 달라지거나 하지 않았던듯ㅋㅋㅋㅋ

[익인5]

일상물이고 가정형태가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유사한 것도 있으니까~

[익인6]

진짜 그시절 일본 애니들은 로컬라이징 빡세게 한거 같아ㅋㅋㅋ 도톤보리-남포동 개웃김

[익인7]

당시 일본 80년대가 우리나라 90-00년대랑 맞아서 그것도 있을듯.. 지금은 차이없지만 예전엔 차이가 있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