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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4l
답답해.... 물론 상황따라 다 미묘한거고 모든 순간에 확신을 가지고 자기 요구를 할 수는 없는거긴 한데
누가봐도 요구하거나 거절하거나 해야할 일을 제대로 못하고 속상해하는게 반복되면 좀 듣는 사람이 화나

ex: 돈 빌린 사람이 돈 갚는다는 연락을 안 한다
-> 당연히 빌린 쪽이 제일 잘못이지만 본인도 일정 시점 되면 말을 해서 권리를 찾아야지 나한테 왜 우는소리를 계속 하는지....(잠수탄거 X 어물쩡 뭉개는 사람)


 
익인1
ㅇㅇ 맞음
어제
익인2
내가 너무 싫어하는 분류야 근데 이런 사람들이 다수더라
어제
글쓴이
근데 우리나라가 좀 좋은 분위기 깨면서 자기 요구를 하는걸 싫어하고 욕하는 사회인 것 같긴 해....
어제
익인3
ㄱㄴㄲ 난 걍 안받아줌
어제
글쓴이
나는 한두번까지만....그야 살면서 그럴 수 있으니까... 근데 이 사람이 원래 자기 권리 못 찾는 사람이구나 생각 드는 순간 ㄴ....
어제
익인4
맞아. 어쩌라는 건지 너무 반복되니까 듣다 지치고 말만 걸어도 기빨림
어제
글쓴이
물론 나도 힘들땐 남한테 기대고, 상대는 지금 저 일로 힘들어서 나한테 기대는거라 내가 못받아줄건 아니지만... 속으로 답답하고 화난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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