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오빠들은 뭘 해도 용서가 되고 이러는데
남자친구가 뭔 행동만 해도 자꾸 논리적으로 분석하려고 하고
마음에 안 드는 점들이 자꾸만 나와 정말 좋아했어도 보이니까
갑자기 정 떨어지고 그렇더라고...
가족은 용서가 쉬운데 남친 또는 남편은 남이라서 그런가...?
아님 남친은 결혼 상대로 두니까 더 잣대가 심해지는 그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