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크면서 우리집안이 서서히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빠가 있지만 정서적으론 없는거나 마찬가지로 큼…
아빠가 너무 무능해서 전형적인 여자가 가장인 그런 집에서ㅜ컸음…. 돈도벌고 애도 키워야하는 그런집…
커서보니 엄마도 이상적인 결혼생활이라는걸 모르고
남자한테 사랑받는다는게 뭔지 모르고 산 사람이고
나도 마찬가지임
근데 아빠는 자기가 사람좋고 순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밖에나가면 사람들이 다 그런데(같이 술먹고 놀러다니는 사람들^^…)
근데 처자식들은 가장으로 인정안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