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좀 복합적이야 어떻게해야할까ㅠㅠ
나는 20대중반 성인이고 20대 초반에 자취할 때 이 사실을 알았어...근데 바람 알았을 때엔 막둥이가 초등학생이었고 올해에야 중학교 올라갔어. 나는 자취하느라 떨어져있고 만약에 엄빠 이혼하면...나는 괜찮더라도 막둥이한테 너무 안좋을 것 같아서 무시하고 있었어, 자취하면서 떨어져있었으니까 더 생각못했고ㅠㅠ엄마한테 그만 만나라고 말하기라도 했어야했는데.....
그런데 졸업하고 본가에 오면서 엄마가 그 아저씨 만나러 가는 걸 자주 접하게 되니까 진짜 너무 짜증난다. 방금도 그런 상황이었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어떻게 하지...하면서 유튜브랑 글 찾아보다가 고민글 쓰는거야...근데 지금 당장은 엄마한테 말 못하는 게, 엄마가 7월에 유방암 진단 받고 저저번주에 수술하셨어...이번달 말에 뭐 유방암 몇 기인지, 항암치료 등 어떻게 할 건지 병원가서 알 수 있는데 이거 지나고 한 번 말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