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내 앙숙 퇴사 축하식에 간다는데 이게 맞아 ??

나는 그 앙숙 때문에

타부서로 이동 됐었어 1달 동안...

결국 무죄인 거 드러나서 나는 원복됐고

그 앙숙은 타부서로 이동됐어

근데 남자친구가 그 앙숙 퇴사 겸 마지막 식사 자리에 가겠다는 거야(남친이랑 그 앙숙이랑 같은 팀이었음)

난 이게 너무 서운해서 안가면 안되겠냐고 말했고

남친은 알겠다고 했어

어제 있던 일이고 오늘 이거에 대해서 다시 얘기할려고 하는데

겨우 밥 한번 다같이 먹는 건데 이거 가지고 왜그러냐고 하더라

내가 잘못한 걸까

[익인1]

공과사는 구분해야지..

[익인2]

남친도 사회생활은 해야지...

[익인3]

같은 팀이었으면은... 이해 갈법 한데

[익인4]

사회생활 하려면 어쩔 수 없징

[익인5]

사회생활이잖아 공과 사는 구분하자

[익인6]

같은 팀이라며

[익인7]

남친이 어쩔 수 없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면 덜 섭섭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