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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44l 1
왜냐면 나는 다를 거라 생각했거든 ㅎ..
나는 잘 버틸 수 있고 운이 좋아서 좋은 병동 들어갈 거란 막연한 생각으로 입사했는데 개뿔 일은 바빠죽겠는데 사람때문에 더 힘들어 
나는 내 주변 사람이 간호사 한다고 하면 뜯어 말릴 거야..


 
   
익인1
간호사는 환자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사람이 해야하는데 사명감 없는 사람들이 단순 취업 잘된다고 하니까 힘들수 밖에
3시간 전
익인2
있던 사명감도 사라지게 만드는 업계에서 무슨? ㅋㅋ 시스템이 ㅂ신인 걸 개인 탓하네 너 뭐 됨?
3시간 전
익인3
사명감이랑 직장동료가 갈구는거랑 뭔 상관?ㅋ
3시간 전
익인6
오 진짜 알못
2시간 전
익인12
에이.. 의사도 간호사도 이런 말 되게 많이 듣던데 사람은 대부분 똑같고 그런 사명감 가진 사람들은 극소수의 위인임.. 정말 사명감 가진 사람들만 저런 직업 갖게 하면 인원 한 100분의 1로 줄을 듯ㅠㅋㅋㅋ 맞는 말이지만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야 현실과 동떨어짐..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로와 스트레스 속에서 도덕적 사명감..? 지키지 못 해
2시간 전
익인15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론 ㄹㅇ 😂
2시간 전
익인13
사명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못 버티고 돈 벌어야 해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사람이 그나마 잘 버틴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2시간 전
익인27
지금 이나라에서 이판국에 뭔 사명감을 찾아
간호사든 누구든 본인이 맡은일만 하면됨
여기서 사명감을 갖고 일하던 말던 개인에 따라 달린거지 간호사를 사명감 있는사람이 해야된다는건 아니라고봄

2시간 전
익인28
이 댓글 몇달전부터 맨날 똑같이 달리더라 먺금ㄱㄱ
51분 전
 
익인2
ㅇㅈ 한국에선 간호사 하는 거 아님
3시간 전
익인4
나도 1년 어찌저찌 합리화하면서 다녔는데 진짜 아님
나는 운이 좋아서 실제로 그나마 괜찮은 병동 괜찮은 동료들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걍 인간의 기본 욕구를 충족시킬수가 없으니까 몸에서 병 나더라 히스토리ㅠ아무것도 없던 25살인데 스트레로 병 얻어서 수술해야돼..현타와서 그만두려고

3시간 전
익인5
ㄹㅇ 인성에 하자있는 사람들만 오래버티는거같음.. 개꼰대 갑질 일진놀이 못버리는 사람들만 살아남는 세계관
3시간 전
글쓴이
아 이거야 ㅋㅋㅋ 버티려면 나도 돌아이가 되어야 함 착한 사람들은 다 나가떨어지고 똑같은 사람들만 버티고 고여서 썩어빠짐
2시간 전
익인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개인정
2시간 전
익인9
와 진짜 ㄹㅇ 무슨 사이코패스만 모아놨음
2시간 전
익인18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20
ㅇㅈ
2시간 전
익인21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7
사람들이 도망가라는거 뭐 경쟁자 줄일려고 얘기한다고 생각하나 왜 다들 못 믿고 꾸역꾸역 간호학과 오는거죠 진짜에요 진짜 도망가라구요 ㅜㅜ 이 바닥은 엠지라는게 안 통하는 바닥이에요 조금만 거슬린다 버릇없게(이건 객관적이지 않음) 느껴진다 하면 능력과 상관없이 반 죽여놓는 꼰대들이 가득해요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네네 해야 사람 취급해줘요 ㅋㅋ
2시간 전
익인19
진심 인정합니다..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지않는 것도 있어요..
2시간 전
익인8
"난 괜찮겠지 뭐"
-간호 1학년 남익-

2시간 전
익인9
ㅇㅈ 나도 내가 잘 버틸 수 있을거라 생각했음...^^
2시간 전
익인9
간호사 일은 너무 좋고 환자랑 라포쌓는것도 행복하고 간병여사님들이랑 얘기하는것도 재밌는데 같은 간호사때문에 너무 힘듦
2시간 전
익인10
ㄹㅇ 꼰대 집합소임..
2시간 전
익인11
간호사 일 적성에 맞는거 같으면 중소병원도 추천...중소병원 잘 알아보고 가면 분위기 겁나 좋고 워라벨 최고야 대병만큼 케이스 빡신환자도 없고 오프도 편하게 씀! 심지어 우린 한시간 오버타임도 전부 올려줘
2시간 전
익인9
혹시 지역이라도 살짝만 힌트 줄 수 있니..
2시간 전
익인16
도망가~~
2시간 전
익인17
그럼 간호학과간사람들은 뭐 해야함?ㅠㅠ 막막하다
2시간 전
익인17
학벌도 안좋아서 내학벌에서 그나마 좋은 직업이이거밖에없네
2시간 전
익인16
꼭 대병이 답은 아님 종병도 충분히 괜찮고 쌤들 잘 만나면 재밌게 다닐 수 있음 좋은 사람도 많아서
2시간 전
익인13
교직이수나 공무원 아니면 대학병원 말고 종병이나 요양병원 등 갈굼 없는 병원,,, 다 아니면 전과나 편입
2시간 전
익인19
나도 간호사인데 진짜 너무 공감해....
2시간 전
글쓴이
병동에서 같이 일하다보면 학창시절에도 일진놀이 했을 것 같은 사람들 보이지 않아? 그거 못 버리고 다 커서도 후배들한테 똑같이 하더라 ㅋㅎ
2시간 전
익인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규 입사 전에 쓰니랑 똑같았음 지금은 언제 탈임상하나 고민만 한다ㅠ
2시간 전
익인22
대병종병 아니어도 탈임상해서 산업체 가거나( ㅠㅠ 근데 임상경력 요구함..) 보건소 가는 것도 (근데 이것도 ㅠㅠ 임상 있으면 좋음)
2시간 전
익인23
ㄹㅇ 군대도 안 가면서 똥군기는 군대에서도 안할 수준으로 함ㅋㅋ.. 30대 중반 - 40대 초중반 아주매 간호사들 진짜 뇌절 개심함 24살 신규 갈구는 거 실시간으로 봤는데 역겹더라
2시간 전
익인24
ㅇㅈ ^^ 진짜 시간 돌려주면 나 절대 안와 진짜… 과거의 나 개처때리고싳음
2시간 전
글쓴이
내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가 생각해봤는데 그냥 간호학과를 선택한 그 순간부터였는 듯해
2시간 전
익인25
실습할때 신규분이 도망가라고 하고 오래하던 분이 실습전 오티해줄때도 지금 좀 그러면 그냥 빨리 다른길 가라고 했었지 ㅎ 전체적으로 그냥 다 힘든 느낌이야 생활패턴도 작살나는데
2시간 전
익인26
ㅇㄱㄹㅇ 내 본능 다 누르고 다녔는데 병 나는건 둘째치고 사람 때문에 퇴사함ㅋㅋㅋㅋㅋ 진짜 나이 먹으면 다냐?가 통하는 간호사...ㅋㅋㅋㅋㅋ 진짜 더럽고 치사해서라도 내가 그들보다 일찍 태어났었어야했음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26
대병 다니면서 간호조무사님들도 좋고 여사님들도 좋고 진상 환자 와도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었는데 같은 간호사 때문에 인간혐오 오더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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