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때문에 인생 망가진 익들 있어?

난 정신병 얻음 

[익인1]

난 부모탓 안해
감사한게 더 많지

[글쓴이]

안궁금함

[익인1]

원망스러운것도 있지만 감사함을 찾는게 중요해

[글쓴이]

안궁금함

[익인1]

쓰니 언젠간 날 공감하게되는 날이 올거야
그땐 이 댓글조차 앚겠지만

[글쓴이]

1에게
안궁금함

[익인2]

구체적으로 어떻게?

[익인3]

나도 부모때문에 정신병 얻어서 이나이 먹어서까지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살고있음...
남들은 참 대단해 학대 당했어도 이 악물고 돈벌어서 손절까지 하던데 난 지금 35살에 3천만원 모았는데말야

[글쓴이]

나도 가끔 과호흡온다

[익인3]

익은 몇살이야? 막 회사 다니는게 죽겠는거 아니면 그냥 회사 다니면서 돈 모아 나중에 독립을 하게되든 그냥 본가 쭉 살게되든 믿을건 돈밖에없어

[글쓴이]

28살 아예 연락 안하고 살아 지금은 병원 다니면서 조금 괜찮아짐

[익인3]

너도 내가 부러워하는 그런 부류구나 부모가 너를 어떻게 했든 어쨌든 너인생 잘 살아가고있네 진짜 대단하다!

[글쓴이]

3에게
내 인생을 너무 힘들게 했어.. 지금도 꾸역꾸역 안고 살아가는중.. 그때 생각하면 과호흡이 너무 심하게 옴..그 사람들 다 죽었다는 소식이나 왔으면 좋겠음

[익인3]

글쓴이에게
죽었대도 장례식도 가지마

[익인4]

부모가 나한테 준건 정병 트라우마랑 빚밖에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