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인 전애인이랑 헤어진지는 6년
현애인 만난지는 3년인데
연애 초부터 지금까지도 전애인이 자꾸 생각나고
그 시절 생각하면 슬프고 좀더 나이들어서 만났으면 달라졌을까 이련 미련도 남는데 솔직히 재회 가능성은 없어 보여
현애인은 나랑 결혼도 하고싶다는데 이런 마음으로
현애인과 결혼해도 되는건가 다들 전애인 못잊어도 현애인이 좋은 사람이면 결혼하는건가 너무 혼란스럽고 죄책감 느껴져 아직도 미련남은 나 자신도 너무 한심하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