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화해보면 진짜 미련 없고 돌아갈 수 있다고 해도 안가고 싶어하는 사람들 많아서 신기하고 부럽구...
난 진짜 왜이렇게 과거에서 못 벗어나지
웃긴게 지금 막 몇 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고 그런데 정작 그 몇 년 전에도 똑같이 몇 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함ㅋㅋㅋ 이런거 자각하면 아 진짜 부질 없구나 싶은데 또 되돌이표가 돼...
내 마음은 뭘까 현실에 만족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미래를 기대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그냥 자꾸 뒤돌아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