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시 누나 물 마시나 했는데 내가 대답하는 순간 누나 대답안했으니까 내물만 뜰게 이랬어
그래서 내가 나는 니가 대답하든 안하든 내물 뜨면서 니물도 당연하게 뜬다 이러니까
엄마는 그냥 싸우는게 싫어서 나보고 굳이 그런말 하지마라 하고 동생한테도 그냥 니 물 뜨면서 누나물까지 뜨면되는거 굳이 그런 얘기 하지마라고 했어
근데 지금 얘기하면서 지가 대답못들었으니 본인물 뜨면서 내물만 뜰게 한게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고 어쨌든 알겠다 잘못했다고 인정했으니까 아까 내가 나는 니가 대답하든 안하든 니 물까지 뜬다한거 굳이 안해도 되는 말인데 한거니까 잘못인정하라고 난리인데 이거 내가 사과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