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때 할 말인데 봐줘

우선 학원이고

1. 초6부터 고3까지 수업하는거 힘들다

2. 매주 업무량이 많다

3. 월급 두번 밀리고 신뢰가 사라졋다

4. 좀 쉬고싶다

5. 죄송하지만 12월부터 다른곳에서 일하기로 계약했다

이렇게 4개 말하면서 때려치려는데 어때?ㅋㅋㅋㅋ

[익인1]

뭐? 월급이 밀려?

[익인1]

어차피 그만둔다고 말하면 못 말림..
좀 쉬다가 이직할거다ㄱㄱ

[글쓴이]

저번에 너무 말려가지고.. 잇던거거든 근데 이직성공햇어

[익인1]

엉 그거 말해 12월부터라고 말하면 또 그전까지 일해주면 안되냐 이러면 해외여행 가면서 쉴거다 하셈
이정도로 말하면 못말려 계속 붙잡으면 월급 밀린거 얘기

[글쓴이]

저번에 원장이 진짜 일시적으로 두번 밀린거라고 얘기햇거든.. ㅋㅋ 그때 말햇는데 왜 또 그러냐고 할거같아 하 ㅠㅠ 난 그 두번으로 계속 기분나쁜데

[익인1]

글쓴이에게
일시적이든 뭐든 두번이나 밀린건 사실이잖아... 어이없네..

[글쓴이]

1에게
심지어 입사 첫달부터였음 진짜 개실망

[익인2]

그만둘때는 최대한 말 아끼고 그만두는게 베스트더라

[글쓴이]

그럼 이직할곳 정해져잇다고도 말하면안돼? 저번에 너무 붙잡아서 몇주 지난상태야

[익인3]

이직한다 하고 그만두기

[익인4]

월급이랑 쉬고 싶다만 말해 ㅋ

[글쓴이]

아 다들 의견이 갈리네ㅠ 머가조은겨

[익인5]

3번 5번만 얘기해 절대 조율할 수 없는거!
1,2번 말하면 무조건 줄여주겠다하고 절대 안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