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치니랑 한달전에 내가 차여서 헤어졌고
지난 연애를 복기해보는 중인데
사랑은 했던거 같거든? 근데 애인 돈이나 시간 등등
이런걸 내것처럼 소중히하거 아까워하지 않고 막 뺐어가고 싶은 이런 마음이 들었던거 같애(ex.시간약속 안지키기, 내가 밥 안사기, 가격대 있는 선물 받기)
나 사랑하지 않았던걸까? 지금이게 제일 혼란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