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뜻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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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있는데 생각 다시 해줄 수 없냐고 함 .. 그냥 그럼 생각 안 바뀐다 하면 되잖아 ㅠ

[익인1]

생각 안 바뀐다고 딱 잘라 말하면 나쁜 사람 되는 거 같아서

[익인2]

생각다시해도 답이 똑같을것같으니까 생각다시 해달라고 하지 말라는것 같음

[익인6]

ㅇㅇ

[익인3]

어영부영 시간 끄는동안 기대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는 소리 같음

[글쓴이]

그럼 생각 안 바뀐단 말이야? ㅠ

[익인4]

ㅇㅇ

[글쓴이]

흑 ㅜ

[익인5]

생각해 봐도 내 생각이 똑같으면 네가 힘들까 봐 못 그러겠대

[글쓴이]

그건 아는데 생각할 가치도 없다 이건가? ㅠ

[익인5]

그건 아닌거같아

[글쓴이]

그럼 대체 뭘까 무슨 맘일까? ㅠㅠ

[익인5]

생각해도 지 생각은 변하지않을거같다 이 소리지,,,

[글쓴이]

5에게
그니까 생각할 가치도 없단 거내 ㅠㅠ

[익인7]

그냥 마음 안변할거니까 더 바라지말라는듯

[익인8]

자기 생각은 바뀔 거 같지 않다?

[익인9]

걍 돌려서 거절하는거임

[익인9]

딱 잘라서 어려울것 같다만 하면 될것을 괜히 착하게 말한다고 저러고 있는거임.

[글쓴이]

나한테 ‘나도 누나를 확실하게 못 잘라내는 거 같아’ 이러더라 ㅠ

[익인9]

다시 재회할 생각은 없는데 쓰니가 매달리니까 미안해서 그러는거 같음.

[글쓴이]

하 .. 시간을 좀 두고 얀락하면 가능성 잌ㅅ으려나.. ㅋ ㅠ

[익인9]

그건 잘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더 매달리는건 역효과일듯

[글쓴이]

9에게
그건 맞아………….. ㅠㅠ

[익인10]

미안해서 그런거 같음
걍 알았다하고 기다려 미련 생기면 연락옴

[글쓴이]

미련 안 생길 거 같아 ㅠ 내가 너무 매달려서.. ㅋㅋㅌㅌ ㅠ

[익인10]

ㄴㄴ 생겨
누나를 확실하게 못 잘라내는 거 같다매
기다려 미련 생기고 나서 연락이 올지말지는 장담 못하지만 여기서 더하면 역효과임

[글쓴이]

그럼 시간 좀 지나고 내가 연락하면 가능성 있을까??? 자주 싸웠고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고 내가 잡는 와중에도 계속 흔들려 하다가 다시 또 힘들어 질까봐 무섭다고 확신이 안 든다고 그랬거든 ㅠ

[익인10]

응 좀 나중에 연락해봐

[글쓴이]

10에게
2주 생각 하고 읶는데.. 2주 뒤 어때..?

[익인10]

글쓴이에게
그 전에 상대가 먼저 연락이 오면 좋겠다
이주 뒤에 한 번 해봐
가능성 없진 않아보임

[글쓴이]

10에게
난 ㅠ 사실 연락 올 거 기대도 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저때 내가 연락하면 마음 풀려서 받아줬으면 좋겟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