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 친구가 진짜 예쁜데~ 이런글 있잖아

그 사람 얼굴 진심 너무 궁금하지않냐...

난 살면서 예쁜 사람 그래도 한 20명 정도 본거같은데

이런 데다가 찬양하면서 글 쓸 정도는 한명도 못봤어서

그런글 볼때마다 상상이 안감

[익인1]

어 나두나두

[익인2]

난 남친 잘생겼다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지나다니는 남자는 잘생긴 사람 다 없다고해서 그 댓들의 남친들이 궁금함..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이거는 확실히 알아 타커뮤에서 콩깍지 전후 비교한거 있었어 그리고 맨날 올라오는 글이 현남친 잘생겼다는 글이고 전남친은 죄다 못생겼대

[익인2]

아 ㅋㅋㅋㄱㄱㄱㅋㅋㅋ큐.. 사랑의 위대함이구나..

[익인3]

ㄹㅇ.. 그냥 자기 기준에서 이쁜거 아닌가 싶음 난 살면서 연예인 뺨치게 이쁜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다들 자기 친구 이쁘대

[익인3]

ㄹㅇ.. 다 자기 기준에서 이쁜거 아닌가 싶음 난 살면서 연예인 뺨치게 이쁜 일반인을 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는 다들 자기 친구가 엄청 이쁘다고 함

[익인4]

주작도 많을듯

[익인4]

칭찬받는 댓글들? 받고싶은데 본인이라고 하면 답정너 되어버리니까 친구로 주어 바꾸고 예쁜데~본인장점말하면서 이러이러해서~ 하고

[익인5]

ㅇㅈ 커뮤에서 자기 학교 여신썰 보면 그 사람들 싹모아서 구경하고싶음

[익인6]

난 그런글 보면 본인 얘기 하나 싶을때도 있더라

[익인7]

나도 이생각ㅋㅋㅋㅋ굳이...저런글을 친구가

[익인8]

본인일수도 내친구라고 해야지 욕안먹어서

[익인9]

외모상향되서 요즘 돌아다닐때마다 이쁜사람 많이봐서 가능해보임

[익인10]

물론 본인얘기거나 본인 기준인 경우도 많겠지만... 일단 내 친구는 정말 너무 예쁨....…

[익인11]

주어바꾼다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그렇게 글을 써본듯

[익인12]

근데 생각보다 주변에 예쁜 애들 많음 꾸미는 게 평준화 되어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