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신적 학대받아서...

싸우거나 놀라는 상황 있으면 가끔 아동수준으로 퇴행됨.ㅋㅋㅋㅋ ㅠㅠㅠㅠ

치료받아서 그나마 나아짐.

[익인1]

ㅜㅠ힘내..

[글쓴이]

성인인데 말 더듬고 벌벌 떨다가ㅡ그러다 정상으로돌아옴.

[익인4]

난 진짜 머리 띵.. 해지고 세상이 빙글 돌고 숨이 안쉬어져 직후엔 토나옴

[글쓴이]

아이고...너도 참 그동안 힘들었겠다...ㅠㅡㅠ잘 살았으면

[익인4]

이게 진짜 그거 때문인가? 난 세상 사람들이 다 나랑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사는줄 알았는데
다들 우리엄마 계모냐고 의심하더라..
엄마아빠가 나 몰아세우면 내가 멘탈이 약한건지 숨막히고 모든 세상이 멈추고 그냥 바로 토하게 돼
엄마아빠 아닌 사람이더라도 내가 그 상황이 일방적이고 무력해서 무서우면 그렇게됨 ㅠ

[글쓴이]

너무 오랫동안 그래서 익숙해서 그런가봐... 슬프겠지만 좀 괜찮았으면 좋겠네

[익인4]

쓴이는 뭐 때문에 힘들었어 ㅠㅠ
나 그래서 사람 볼때도 소리지르거나 쉽게 욱하는 사람이 젤 무서워서 그걸 우선으로 보게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