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달랬는데 갑자기 300 줬어

휴학해서 한동안 안 받다가 옴마한테 조금 돌라고 했는데 너 주려고 모은건데 줄게 이래서 올해 용돈 받는거 대신 300 준거 같은데 부담스러운데 그냥 쓰면 되려나.. 아니면 조금이라도 모을까

[익인1]

받아 이 바보야

[글쓴이]

난 그냥 30만원씩만 줘도 되는데 300 주니까 쓰기도 뭐하고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네 ㅎㅎ..

[익인1]

줄때 받아

[글쓴이]

웅..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어라는데 쓸만큼 쓰고 저축하란거겠지?

[익인1]

웅 니가 밖에서 알바 또는 취업해봐라 그만두고 엄마한테 돈달라고하고싶다... 이생각할걸?? 지금을 즐겨

[글쓴이]

1에게
ㅋㅋㅋㅋㅋ 열달 내내 그랬어..ㅠ 이젠 넘 쉬고싶어서 돌라고 하긴했는데 넘 미안해

[익인2]

받고 저축해

[글쓴이]

근데 생활비도 필요해서 ㅠㅠ 반은 저축하면 되려나

[익인3]

받아야지 이것아

[글쓴이]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네 ㅎㅎ…

[익인4]

ㅇㅇ 저축해놓고 아껴썽ㅇ

[익인5]

받아! 어머니가 그만큼 줄 수 있는 상황이니 주신거야!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사랑한다고 말하쟈~❤️

[익인6]

300이면 50씩 6개월 동언 쓰면 되겠다

[익인7]

받고 예금 넣어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