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사적인 얘기는 학교, 여행 이런 거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연상 vs 연하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연상 이랬는데
걔가 째려보는 거임(나보다 1살 동생임)
그래서 아니아니 니가 싫은 게 아니고 어쩌고저쩌고 해명해줬는데
알겠어요 연상이 좋구나~ 연하는 일이나 할게요! 이러고 손님와서 대화 끊김
나도 남친 없고 얘도 여친 없는 거 알긴 아는데
원래 이런 연애 주제로 말 안 했기도 하고
나만 반말하고 얘는 내 이름도 ㅇㅇ씨 이렇게 부르고 존댓말했어서 더 당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