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 엄마도 그래?

뭐든게 자기 기준임

본인 자던 거 깨우면 화내는 게 당연한데 자기가 깨우면 짜증을 안내야 하는 게 당연한 거임

본인이 사는 건 괜찮은데 자식이 사는 건 돈 아까운 짓임

본인이 실수해서 울컥하면 버릇없는 거고 내가 실수하면 다 들리게 욕 한 바가지임

+ 마른편인데도 살 쪘다고 관리해라 말 얹기/ 옷 편하게 입을 때마다 너 진짜 둔해보인다 이런 말씀 서슴없이 하심

원래 다들 그러는 거임? 진짜 힘들어 미치겠어...

[익인1]

엥..원래 안그래,,
쓰니 엄마가 좀 너무하시네

[글쓴이]

서로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닌데... 미치겠음 이젠...
청소년기엔 부모가 세상이라 그런가 다 휘둘렸는데 이젠 성인이니까 집 나갈까 싶기도 하고.. 힘들다 걍...

[익인2]

우리엄마랑은 살짝 다른 케이스긴한데 우리엄마는 이기적+나르시스 적임....그냥 온 관점이 나이고 내가 중점+애정결핍이야,,

[글쓴이]

우리도 그럼... 나르시스까진 아닌데 너무 자기 중점적임... 개피곤해 진짜

[익인2]

ㅎ...그냥...정말....제제제에에에일 좋은건 독립이 다임..ㄹㅇ..

[글쓴이]

ㄹㅇ... 멀어지면 잘 지낼 수 있을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나이 먹을 수록 불편한 게 숨겨지질 않네.. 나가도 살 수 있다는 느낌 때문인가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익은 나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으나 난 3n살이거든..? 이젠 해탈도 아니고 난 그냥 엄마말에대해서 귀를 반은 닫고 생활해 ㅋㅋㅋ.....그게 내 정신건강에 정말정말 좋아...난 엄마랑 몸싸움도 했을정도로 심각하게 엄마가 행패? 부린적도 있었어..무튼..진짜 엄마만 아니면 인생에서 손절할 유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