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가 본 최악의 술버릇 뭐야?

범죄빼고

[익인1]

내친구 냉장고에 오줌쌈

[글쓴이]

와... 자기집 냉장고겠지?

[익인1]

ㅋㅋㅋㅋ 엉..; 우리가 다 치워줌

[글쓴이]

대박 난 못치우고 못본척할듯 치워준거 대단하다

[익인1]

ㅋㅋㅋ 중요한건 다들 모르는 척 햇으... 애 충격 먹을까바....

[익인2]

어..노상방뇨.....그것도 사람 지나가는데서..여자인 친구가...

[글쓴이]

오줌싸는 사람이 많네

[익인3]

새벽내내 전화돌리기

[익인4]

2

[익인3]

전화걸고 울기

[익인11]

3

[익인5]

차도로 뛰어감

[익인6]

테이블 밑에 들어가서 남자들이 꺼내줄때까지 기다리기....

[익인7]

?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얘가 또 토실하니 귀염상에 덕후몰이상이였거든? 그래서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한두명씩 있었는데... 물론 싫어하는 남자애들은 극혐했고
술자리에서 저러면 얘 흠모하는 애들이 들어가서 테이블 밑에서 꽁냥거리다가 꺼내주면 히히덕거리면서 올라오는데
n년 지난 지금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장관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익인8]

회사상사 앞에서 토하기..

[익인8]

근데 그거 내가 치움 흑흑ㅠ

[익인9]

위아래로 싸는거

[익인9]

그리고 본성? 나오는거

[익인10]

친구가 너무 취했는데 계속 놀겠다고 땡깡 부려서
우리끼리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같은 숙소였던 모르는 남자분한테 사정사정 부탁해서 공주님 안기 해서 방에 데려주고는....
같은 방이던 모르는 사람 어깨 물어버림
진짜 개인줄 알았음,,, 물고 안놔줌

[익인10]

그 날 밤 하루종일 사과만 하고 다녔다...

[익인12]

길만보면 뛰어 다니기
평소엔 빠르지도 않은데 술만 들어가면 엄청 빨라서 붙잡기도 힘들더라;

[익인14]

남자친구 있는 친구가 같이 술마신 남사친 허벅지 사이로 손넣러서 허벅지 쓰담,.. 하고 키갈 ㅠ

[익인17]

와 근데 이건 버릇이라해도되는거임?본성아니야..?에바다

[익인14]

몰라 나 걔 남친이랑도 아는사이여서 충격받아가지고 집가는 길에 개 머라했더니 술버릇이라 하긴하던데

[익인15]

스킨십 과해지는 사람

[익인16]

술 먹고 시비거는 애들이 ㄹㅇ 최악임..

[익인17]

물론 최악은 아니겠지만 말 안듣는거 취했으니까 가자해도 걍 사람말을 귓등으로도 안들음 취했으면 곱게 부축해서 집을 들어가야되는데 협조를 안해줘

[익인18]

호감 좀만 있으면 스킨십 하게 됨 진짜 하……
참고로 내얘기임
남미새처럼 구는게 스스로 역겨워서 앞으로 안하려고

[익인20]

거짓말하는 거 … 진짜 실제 일어난 거 처럼 얘기함

[익인21]

맨바닥에 누워서 자는 거
그냥 두고 갈 수고 없고 택시 불러준다 해도 절대 안 일어나ㅜㅜ 취해서 욕하고 소리 지르는 건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사람 지나다니는 길에 누워서 꼼짝도 안 하면 너무너무 난처해

[익인22]

친구 사람때려서 폭행죄로 감빵갈뻔함 근데 아직
버릇은 못고쳤고 술은 끊었는데 가끔 한잔이라도 홀짝 마시면 애들이 야 쟤 사람팬다 사람팬다 조심해 이래서 걍 안마심

[익인23]

화장실로 착각하고 빌라였는데 현관문 열어서 계단에서 오줌싼 친구

[익인24]

목소리 커지고 시비트고 욱하는거 진짜 개무섭더라 무조건 피해야겠다고 느꼈음

[익인25]

자면서 토하는 거...자던 동기 침대 치워준 적도 있고.., 신입생 때 여자 동기가 MT가서 그러더니 다음 날 바로 자퇴 함; 또 옛날에 술집에서 옆테이블에 여자 혼자 얼굴대고 자고 있는데, 입에..흘러나와있던 거 보고 충격+안쓰러위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