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새벽에 들어가는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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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새벽 2-4시쯤에 집에 들어가..

근데 막 유흥을 즐기는건 아니고 

주로 친구들이랑 술 마시거나 피방 가거나 수다 떨어

되게 건전하게 남자애들끼리 놀아서 뭐라 할수도 없고..

이런거에 좀 스트레스 받는데

내가 예민한걸까?

남자들 원래 이러고 놀아?

연락은 꼬박꼬박 잘 해줘

애인이 24살 대학생이라..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일까…

[익인1]

싫음

[익인2]

싫은데 그걸 구속할 수는 없을거 같음 매일 그런다니까 심지어 눈치 1도 안보고 저런다는거니까 너가 뭐라 하는 순간부터 싸움 시작일듯 눈치라도 봐야 싫은티를 내지… 이해하고 받아들이던가 헤어지던가 둘중하나

[익인3]

나 만날때 피곤한 내색 보이거나 그런거 아니면은 크게 신경 안쓸듯 건전하게 노는건데…

[익인4]

난 걍 둠
이성도 없고 자기가 자기 시간 쓰는건데 내가 엄마도 아니고 뭐 어째

[익인5]

부모님도 뭐라 안 하는 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