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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37l 1
 나는 아무리 양자역학으로 나의 미래가 과거마냥 동시에 이미 존재한다는게 뇌로는 이해가 안갔거든.. 미래는 마치 현재의 내가 만들어가는 무언가로 생각을 했으니까.

 근데 잘 생각해보면 나의 선택에 따라 미래가 정해졌다기엔 나의 선택은 과거의 경험+타고난 기질이라고 볼수있고 이것을 정확하게 분석만 한다면 무슨 선택을 할지조차 다 알수 있는부분이라고 생각이 들더라.

 나의 미래의 행동도 쪼개고 쪼개서 작은 행동을 살펴보면 내가 당장 휴대폰을 키고 어떤 앱에 들어가고 이런것도 선택이라기보다 순간적으로 반응하는 뇌와 신체의 작용에 의해서 내가 반응하는 느낌임.. 어떤것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는것도 나의 과거의 기억과 기질에 의한 반응이고..

 미래가 정해져있다는말이 진짜 뭔지 알거같아


 
익인1
몌?
4일 전
글쓴이
그냥 순간적인 깨달음을 한번 주저리 써봄
4일 전
익인2
늬예?
4일 전
익인3
내가 댓글을 쓰려다가 말려다가 다시 쓰려다가 그냥 나가려다가 지금까지 쓴게 아깝고 귀찮아서 그냥 쓰는것도 정해져있다는거지?
4일 전
글쓴이
응.. 시공간이 차이가 클정도로 먼 행성에서보면 몇시간뒤에 너를 관측할 수 있다더라
4일 전
익인4
인생은 어쩌면 날때부터 정해진 거일지도 모르겠다
수명 부터 해서..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이다
이런 생각..

4일 전
익인5
그... 그게 그 뜻이 아닌데
4일 전
글쓴이
그래? 반박할 의견 환영해 듣고싶음
4일 전
익인5
슈뢰딩거나 이중슬릿은 이해했어?
4일 전
익인8
22 애초에 양자는 그런게 아니야 ㅠㅠㅠㅠ 물리학과익임. 애초에 고전역학 양자역학 무슨 물리 이론으로 사람 미래 이야기하는 이런거 틀린소리야. 그리고 먼 행성에서 관측하면 몇시간뒤에 너를 관측하는게 아니라 몇시간 전 과거 관측임.
4일 전
익인8
애초에 양자가 아주 작은 입자들에게만 잘 맞는 이야기고 인간은 너무 거대해서 양자 현상이 관측안됨. 그리고 미래의 일이 중첩되는것도 아니야 ㅋㅋㅋ 전공자입장에서 눈물난다ㅠㅠ 멀리있는 곳에서 널 관측하면 빛의 속도가 무한대가 아니기땜에 빛이 도달하는 시간만큼 더 과거의 모습이 관찰되는거고 암튼 이런 물리 진짜 뭐 미래 이런거랑 하등 관련없어
4일 전
익인7
쓰니가 말한 건 사주랑 더 비슷한듯! 타고난 기질을 통해 미래와 과거를 해석하는 게 사주니께로. 그래서 실제로 사주처럼 사는 사람들이 많다자너~
4일 전
익인11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선택은 상관관계가 있는데 생년월일시와 현재의 선택은 상관관계가 없잖아
4일 전
익인9
자라
4일 전
익인10
아 안되는디
4일 전
익인12
양자역학의 중첩을 말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미래랑 관련있으려면 인과관계가 있다 가 맞을듯 이것도 동시에 있기보다는 결정지어지는건데....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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