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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9l

1. 밤에 배고프다니까 편의점 나오면 먹을 거 사준다고 해서 나갔는데, 컵라면 하나 먹을 거 얼마나 있다고 

두 젓가락 정도 겨우 먹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지가 가져가서 반틈 면치기 소리내면서 처 먹음 (평소에 식탐 강함)


2. 지가 말 이상하게 해서 다툼 생기면 그 주제에 대해서만 말하는게 아니라 "그러는 니는 ~했잖아"식으로 받아치고 나서(심지어 그것조차도 되도 않는 예시를 가져옴), 

내가 참는 식으로 풀고 나서 물어보면 "원래 싸울 때는 다 그렇게(피장파장식으로 받아치는) 하는거 아닌가?"하고 말함


3. 다툴 때 어떤 점이 잘못됐는지 논리적으로 말해줘도 헛소리만 해대면서 감정에 호소하는 식으로 받아치는데, 그런거 내가 그냥 참고 넘어간 적 많거든

그래서 계속 반복해서 똑같은 잘못 저지르면 옛날에 걔가 잘못했지만 참고 넘어갔던 것까지 다시 불러와서 같이 터지는데, 그러면 지 잘못 반성은 안하고 "또또 지나간 얘기 한다 피곤하게"

이런 식으로 논점에서 도망치려 함


4. 그래 놓고 지 감정 상하는 것만 생각해서 내가 하는 만큼 똑같이 받아쳐 줘야 한다고 생각함


이거 그냥 정신연령 낮고 합당한 비판조차 감수할 만한 자존감도 없는 거 아냐? 

정말 얼탱이 없어



 
둥이1
쓰니가 상대방을 이미 안 좋아하는 거 같아ㅋㅋㅋㅋ
어제
둥이2
걔는 좀 둔한 것 같아 안만나면안되니 아 필터링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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