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랑 사이 좀 안좋은 애가 있는데 얘가 얼마전에 스토리를 올린게 내 저격 같아서 좀 신경쓰이거든
걍 본인 노트북이랑 음식 사진 찍어 올린 스토리였고 캡션은 “요즘 밥친구”라고 적혀 있었는데 노트북에는 흑백요리사가 켜져 있었어. 근데 노트북에 멈춰진 장면이 나랑 동명이인인 셰프분 탈락하는 부분인거야 자막엔 “ㅇㅇㅇ 탈락”이라고 써져있고..하필 그거 써진 부분에서 멈춰서 사진을 찍어 올렸더라고
근데 일부러 나 보라고 그런거 같으면 내가 피해의식인걸까. 그거 보고 왜이렇게 기분이 별로인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