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나혼자 침대에 누워서 멍때리고 싶음
해외여행 다녀와서 국내여행보다 더 기빨리고 힘들었기도 하고ㅠㅠ
내가 어디 안나가고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고 싶다고 그대로 말하니까 애인은 그냥 그 옆에서 본인이 게임만 하고 있으면 안되냐는데
어제 우리집에서 같이 저녁먹으니까 가만히 안 두고 계속 배 만지고 얼굴 쓰다듬고 그래서 주말에도 이러면 좀 쉬는 게 쉬는 게 안 될 것 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인은 나 혼자 있고 싶다는 걸 이해를 못하는 거 같아오늘 한 번 더 말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