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에 시달리다가 더 늦기 전에 나오랬어
주변인들은 우리 형제보고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이젠 어른이니까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져야 맞다고
그때부터 눈이 뜨이더라
많은 과거가 있어서 여기에는 물론 전부 다 못 적지만
우리가 살고 싶어서 인생을 살고 싶어서 나왔다는 건 다름없다..
집 나왔고 며칠동안 전화랑 메세지에 협박에 시달리다가 좀 잠잠해졌나 싶다가
잘 지내냐며 한 번 연락이라도 주고받잔 이유로
또 계속 전화질에 메세지에는 너희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난 여기서 죽겠다 등등 그외에도 협박이 많았어
그냥 너무하지 않았냐...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 뿐이야
그럼 적응하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