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문제로 속상한 둥들 해결법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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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문제는 맞춰가는거 X 

걍 내가 이해하는거 O 이거부터 새겨야함

상대를 바꾸는거보다 내가 바뀌는게 더 빠름

첫번째 해결법

상대랑 며칠 같이 살아보면 이해함

연락 안되는 애들 대부분 집에 있을때 폰을 잘 안봄 ㄹㅇ루

티비를 보든 컴터를 하든 책을 읽든 폰을 안보더라

글고 차피 같이 살면 얘가 딴짓을 하는지 뭐하는지 대충 옆에서 지켜 볼 수 있음. 

며칠만해도 신뢰생기고 머하는지 루틴 대충 알아짐

두번째 해결법

스스로를 가스라이팅 한다

난 연락이 딱히 안중요하다. 연인끼리 꼭 연락을 시시때때로 주고받아야하나? 우리나라만 연락 중요시함. 다른나라중에 이렇게 연락 집착하는 나라 없음.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다. 어차피 똑같은 질문 똑같은 대답 들을 거 꼭 물어봐야하나? 성인인데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등등 

스스로를 세뇌시켜야함 대신 이건 좀 오래걸림

난 6개월만에 성공함

세번째 해결법

특히 두번째 방법 하다보면 상대한테 연락 잘 안하게 되는데 

오히려 그럼 상대가 연락 잘해짐. ㅇㄱㄹㅇ임

일부러 연락 안받고 그런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내가 내려놓으면 상대도 부담 안느끼고, 얘가 왜이러나 싶어서 안절부절함 

특히나 연락에 꽤나 집착했던 사람이면 초반에 효과좋음

상대가 내가 식은줄 알고 신경쓰였다가 이렇게 이해해주는 사람 또 없지 이러면서 오히려 더 잘함 

그리고 너한테 연락하는게 더이상 불편하지 않음 아 맞다 연락해야하는데! 이게 아니라 무슨 일이 생기면 너가 생각날거임 

그럼 그때 잘 받아주면 됨! > 해결완료! 

[익인1]

지금 2중인데ㅋㅋㅋㅋㅋ 잘되는 날은 ㄱㅊ다가 기분 안좋은날은 너무 속상함 ㅠ 휴.. 근데 내 남친은 집에 있늘때 폰 꽤 하는데 그냥 연락을 잘 안봐.....

[익인2]

나도 딱 이랬엌ㅋㅋㅋㅋ
예전엔 한시간 안에 답장 안오면 신경쓰이고 '화장실갈시간도 없는건 아니잖아? 1분도 시간 내는게 어려워?' 막 이러면서 연락 빈도를 사랑의 척도로 생각했었ㅇ음

근데 지금은 뭐하고 있을 시간인지 루틴이 다 보여서 신경끄고 나할거 하면서 지내게됨ㅁ 이렇게 하면 상대에 대한 신뢰가 더 잘 쌓여서(물론 상대방이 진짜 좋은 사람이라는 가정 하에) 가끔 읽씹하더라도 워치로 읽어졌겠거니 급한일 있나보다 나중에 답장 하겠지 등 내가 신기할정도로 유해지게되더라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 운동하거나 공부하는거 ㅊㅊ 나는 수영했었음 강제로 1시간 이상은 폰을 안보게되고 힘든상태러 집오니까 폰보기도 귀찮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