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좋아할만한 음식은 애초에 여러개 포장해오거나 1인분 사왔는데 내거 다먹어도 상관없음 맛있게 먹기만하면 ㄹㅇ 노상관 근데 가족들 별로 관심없는 음식 내가 두고두고 먹으려고 사왔을때 다 거덜내는게 너무 짜증나... 그런건 걍 내방으로 갖고 들어가는데 이번에 모듬견과류 한팩 사와서 잠깐 식탁에 놔뒀더니 걍 있으니까 어 사왔네? 하고 심심풀이 땅콩으로 반정도 순삭함 배가 고프지도 않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먹고싶어서 먹은것도 아니잖아 내가 두고두고 먹을라고 사온건데 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