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후기같은 거 여기다가 남겨도 돼??

괴담 동아리라는 소설인데 후기글 올리구 싶어서. 잡담 일상에다가 올려도 돼??

[익인1]

상관없지않나? 나두 그거 봤어 한 200화까진가 봄

[글쓴이]

되는구나 ㄱㅅㄱㅅ. 지금 600화까지 나왔는데 추천 안 하고 싶어서 글 쓸려 했음.

[익인1]

오.. 왜 불호야? 난 중간에 하차하긴했는데 나중에 다시 볼까 생각하고 있었거든

[글쓴이]

작가가 디씨 출신이어서 그런가 약간 서비스씬 같은게 많았는데 1부까진 흐린 눈 했는데 2부부터 걍 개오바여서 비추하려고. 작중에서 여교사(장화은)한테 전신 라텍스 입히고 평가하는 거, 유뷰녀 캐릭터보고 모유냄새, 맘마냄새난다 어쩐다는거, 이상한 냄새 페티시(인하윤이 자기가 신던 양말을 선물, 초반에 포린세스 에피소드에서 크림걸즈보고 뭐 일진냄새...? 어쩌고 함), 동아리실 옆 댄스부 여자 선배들이 주인공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그 외 기타 등등....

[익인1]

아 그런거 원래도 있어서 나도 흐린눈했었는데 더 심해졌나보네.. 말해줘서 고마워

[글쓴이]

모에화, 성적대상화할 수 있는 여캐면 미성년자를 막론하고 10대부터 30대까지 싹 다 얼평, 몸평하고 희롱하는 것 같음. 젤 오바였던게 2부에서 김수아라는 여캐가 또 나오는데 이 친구 설정이 지식을 탐구하는게 목표인 그런 캐릭터임. 근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게 있지 않느냐, 자기가 그 진실을 알려주겠다고 주인공이 말하는데 중3짜리 여자애가 그 말을 들으면서 앉은채로 오르가즘...? 아헤가오...? 를 느끼면서 오줌을 싸는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진심 이때부터 대박 현타 오더라고.... 댓글창 관리를 안하는건지 30대 넘은 장화은 선생님 보고 노산이다, 노괴다, 퐁퐁할 남자 찾는다, 상장폐지다 이러는 여혐 댓글 수두룩하고... 걍 개오바였어.

[익인1]

난 사실 인하윤이 귀에 입김불고 막 느끼는 묘사 그게 너무 싫었는데 인하윤이 그 선아 할머니 치매 만드는거보고 좀 충격받아서 하차한거였거든.. 그냥 영원히 하차할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