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취소할 수 있는데 잔액 보니까 안 가는 게 맞긴 한데.. 자꾸만 미련이 남아서.. 나 정신 좀 차리게 해줄 사람..
잔액 보고 콘서트 정말 가고 싶어서 오늘 알바 면접도 보러 가.. 만약에 오늘 알바 면접 보고 붙으면 가도 되는걸까..
알바 지원하고 먼 곳까지 혼자 콘서트 보러 가는 거 자체가 나는 상상도 못했을 일인데 자꾸만 이 콘서트가 히키 생활 벗어나게 해주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돼서..
그냥 사회생활 잘 하고 다니는 정상인? 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가는 게 맞는건지 안 가는 게 맞는건지 솔직하게 말해줘.. 쓴말도 다 받아들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