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인데 아주머니라고 불림

알바하다 방금 들은말 

하 현탘ㅋㅋㅋㅋ

[익인1]

어케생김?

[글쓴이]

니보단 낫게

[익인1]

아주머니

[글쓴이]

네 할머니

[익인2]

나도 들었는데 진짜 현타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먹고살기 힘들다

[익인3]

쓰니가 동안이 아닌 노안이라 그런가??

[글쓴이]

그런가? 하 ㅜㅜ 젠장

[익인4]

에바

[글쓴이]

진짜 오바 ㅜ

[익인5]

근데 습관적으로 가게 직원분한테 아줌마 아주머니 언니 이러는 사람 있더라 24살이면 아직 애기야 괜찮어

[글쓴이]

ㅋㅋㅋ큽 좋은말 고마워 덕분에 웃으면서 응대했어

[익인5]

웅웅 돈벌기 힘들지...쓰니 일하는 시간대에 좋은 고객님들 오시길!!

[글쓴이]

정말 고마워🥹🥹🥹🥹🥹 오늘 날씨 쾌청한데 익인이도 기분 좋는 하루 보내 진짜진짜 기분 좋아졌어 댓보고

[익인6]

난 초등학교 앞 안지나가ㅋㅋㅋㅋ아줌마 공좀 차주세요 이럴까봐

[글쓴이]

이건 아니야ㅠㅜㅋㅋㅋㅋㅋ아악

[익인7]

난 엘베에서 아기한테 이모 듣고 충격먹음…. 아기한테 이모맞기는 한데..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아냐 언니야…언니야 제발 그냥 한 60살까진 언니하자 그냥

[익인8]

절대 노안이라서 아님 그 사람이 이상한(?) 거 윗댓말대로 습관처럼 부르는 사람 있음

[익인9]

난 이모랑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언니 ㅌㅋㅋㅋ

[익인10]

그건 어려보여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 많아서 그럴 수 있음 흔해 근데 아주머니는 안흔해서 충격받을만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