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목에 너무 이물감 들어서 입벌려 보니 편도결석 있는데 진짜 커;

나 살면서 편도로 고생 많이했고 비염도 심해서 수술하고 그랬지만서도 편도결석은 처음이거든

그동안 몰랐다는 것도 충격이고 남친한테 냄새났을까봐 너무 걱정이고

아 너무 충격이야 진짜 제발 빨리 퇴근해서 이비인후과 가게 해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셀프로 안 빠져 ㅠㅠㅠ

[글쓴이]

이정도면 냄새 분명 났을텐데 아 나 진짜 몰랐는데 남친도 나도 비염이 심해서 그랬나? 부모님도 몰랐나? 아 진짜 충격적이다 나도 셀프로 냄새 못맡았는데 아ㅏㅏ아아아헝헝허ㅇ ㅋㅋㅋㅋ

[익인1]

그거 빼도 구멍커지고 더 생기는거 아니야?

[글쓴이]

그래도 빼야지... 냅둘 순 없어 생기면 빼고 생기면 빼고 그러는 거 아냐?

[익인2]

입을 아 벌리고 거울로 보면 편도결석이 보이는거야?

[글쓴이]

웅..ㅎ............. 너무 잘보임....

[익인2]

신기하다 궁금해

[익인3]

나도 진짜 커짐… 무슨 밥풀 1개반 크기 마냥… 그래서 편도제거 수술 고민중

[글쓴이]

나도 진짜 그정도인것같아....... 하 제거술 너무 아프다는데 흑 나도 고려해본적있는데 편도결석 떄문에 또 고려하게 되네

[익인3]

내 남동생 제거수술 받았는데 진짜 강추 하더라… 나 진짜 열도 너무 심하게 나고 목 좀 칼칼 할때 밥 먹기만 하면 결석 생겨서 진짜 스트레스 너무 받아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