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맘때였는데 동기들 열몇명이서 둥글게 앉아서 얘기하다가 내가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면서 기지개 폈거든
근데 한 세네명이 쟤 몸매 보라는 식으로 얘기를 함 그래서 애들이 진짜 다 내 몸매 칭찬해줬거든 다 여자애들임
살면서 몸매 칭찬이라곤 남자친구한테 밖에 못 들어봐서... 그냥 저 때 칭찬 받은게 되게 기억에 남아있듬..........
가끔 혼자 거울보고 살 찐 거 같아서 자괴감 들때도 아냐 그때랑 나 몸무게 똑같아 내 몸 안 이상해 하면서 정신승리하고ㅠㅋㅋ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