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끝나고 집가면 엄마나 아빠가 있고 같이 오후시간 보내고 종종 놀러도 가고 학교 행사에 참여하고 그런거
나도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엄마가 집에 있었거든 중학생 부터는 맞벌이 해도 괜찮은데 어차피 이때부터는 친구가 우선이 되는 나이라ㅋㅋㅋ
근데 적어도 초등학교 3~4학년 까진 옆에 있는게 맞는 것 같애 안그러면 애가 너무 일찍 철 들고 그러더라ㅠㅠ 아니면 아예 망나니가 되어버리거나 보면 그때 쌓인 서운함은 커서도 계속 생각나는 것 같더라고
나는 그래서 결혼은 생각 있어도 애기는 엄두가 안난다ㅠㅠㅠㅠ 특히 요즘 유튜브 보면 나는 저렇게까지 못 해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