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이랑 당근 했는데 괜히 했나 싶기도 하고

닌텐도 샀는데 당연히 어려도 고딩이겠지 했는데

초딩이었어...부모한테 확인전화라도 하고 돈 줄 걸 그랬나

큰 돈이라 급걱정되네☹️

[익인1]

아.. 못판다고 하고 파토내지 그냥 ㅜㅜ
별일 없길 비는수밖에...

[글쓴이]

아니 내가 사는 입장이었어...ㅜㅜ닌텐도는 괜찮은 것 같긴 한데 너무 큰 돈을 초딩하고 거래한 것 같아 찝찝...애기가 당근 판매한 것도 꽤 받고 온도도 높더라고

[익인3]

온도 높으면 난 뭐~ 긍정적으로 생각해~ ㅋㅋㅋ

[글쓴이]

엉 온도 한 40도? 되더라고...당연히 고딩?정도 생각했는데..애기 번호 받아놓긴 했는데 계속 찝찝하다....내가 대충 보니까 "왜 확인 더 안하세요?"라고도 하더라..ㅎ

[익인3]

앜ㅋㅋ 그러면 이미 프로 아냐? ㅋㅋ 좀 걱정되긴 하는데 나쁜친구(?)는 아닐듯 ㅎㅎ
저번에 유튜브인가 어디서 보니깐 용돈으로 금사러 다니는(투자목적) 초딩도 있던데.. 요새 애들은 참.. 대단해

[글쓴이]

3에게
나 매우 당황스러워...지금도 당근 하러 가는데 또 초딩이야ㅋㅋㅋㅋㅋㅋㅠㅠㅜㅠ애들이 나보다 돈 많을 듯

[익인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그니깐, 요새 초딩들은 재테크도 잘해.. 나때는 엄마한테 뺏기지 않는게 다였는뎁..

[익인1]

어이구 ㅋㅋ 내가 글을 대충 봤나보네.
걱정스럽긴 한데 뭐.. 문제 생겨도 돈만 잘 돌려 받음 되니까...

[글쓴이]

나 지금도 다른 초딩이랑 당근하러 가는데 애가 너무 쎄....초딩이라 길 모르니까 자기가 장소 지정하고 여기로 나오래..무서워

[익인2]

부모님 심부름 나온 아이라고 생각하자..

[글쓴이]

하...부모님도 다 아신다고는 하는데 부모님 전화도 받아놓을걸...뭔 초딩이 저렇게 큰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