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사이가 아니어도 좋아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거같음
마음만 있으면 줄수있다.......
근데 애인은 거의 모쏠이다시피 연애경험이 없는수준이고 20대 초중반인데 내가 첫애인에 키스이상부터 다 내가 처음임
->이것도 내가 먼저 너는 몸을 줄수있는 기준이 뭐인거같냐고 진지하게 물어봐서 답한것이고 본인이 먼저 이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본인이 실제로 그랬던건 아님. 또 크게 깊게 생각해본적은 없는거같음
2.파트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을 때 반응은 애매했음. 본인이 굳이 할생각은 없는거같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거같진 않았음. 근데 막 극구부정한다는 느낌보단
각자 애인없을때 할라면 할수야 있겠지만 굳이 내가..?
이런느낌에 가까웠음
->이것도 크게 생각해본적도 없는거같았고 1번에 적은 설명과 동일함..
3.내가 같이살자고 하면 어떨거같냐고 물어봤더니 좋다고 함. 동거에 대해 긍정적 입장이었음
->나랑 결혼까지 생각하니까 동거에 대해 긍정적인거냐 물어보니, 당연히 나랑 미래에 어떨지 다 생각하고 만나는것이고 나와 오래 사귄다면 결혼할 생각이 있기 때문에 동거에 긍정적인 것이라고 답함.
4.그럼 넌 나와 결혼까지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솔직히 우리 나이가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함. 다만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만나는 것은 전혀 아니고 한순간도 나와 미래를 생각하지 않은적은 없다고 함. 진지하고 깊이 생각하고 만나기에 동거는 긍정적이지만 당장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기엔 어린 나이이지 않냐는 입장이었음
5.애인은 주변에 여자가 하나도 없고 연애경험도 중고딩때 두명 한달 사귄게 다임. 진짜 내가 첫연애에 가깝고 뭐 진실이야 모르지만 키스이상 스킨십은 다 내가 처음이라고 알고있음.
내가 넌 스킨십(그 마방 의미 맞음)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냐 물어보니까
“내가 스킨십을 가볍게 생각했으면 너(쓰니)가 내 스킨십 경험의 전부가 아니지 않았을까 ㅇㅇ아...”
라고 말했고 맞는말이긴함.
나랑도 한달넘게 썸타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만남
사람자체가 입이 무겁고 진중한 스타일인데 막상 가치관에 대해 대화해보니 좀 깨는 느낌이라 인티에 올려봄...
++
내가 만약 너만나기전에 ㅇㄴㅇ경험있으면 정1떨일거같냐니까 그게 왜 떨어지냐고 아니라고 한적있음...
1-가볍다고까진 생각해도 되지 않을 수준
2-좀 가벼운 가치관을 가지긴 했지만 문제없이 평범한 범주인 수준
3-사람자체가 가벼워보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