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혼자 만화카페 가서 쉬다왔는데 너무 좋더라..

그냥 조용한 분위기 좁고 아늑하고 따닷한 자리

책은 안읽엇지만ㅎ..

닌텐도 좀 하다가 핸드폰하다가 좀 졸다가 밥먹고 5시간쯤 있었는데 나오기 싫엇서..

[익인1]

맞아 사람 없는데 가면 진짜 힐링임 ㅠ

[글쓴이]

그니깐ㅜ 처음 가본곳이엿는데 사람도 적고 사장님도 착하고 음식도 맛잇더라.. 잘됐으면 좋겠는데 나만 알았으면 좋겟당..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그냥 뭐 안 읽고 누워만 있어도 음식 냄새 책 냄새 가끔 사람들 잼있는 거 보면 킥킥 웃는 소리 그런 거 들리고 평화로움

[글쓴이]

진짜루 걍 거기만 다른 세계같아 평화로운.. 물론 가끔 빌런이 나오긴하겠지만

[익인2]

가끔 고양이 키우는 곳도 있는데 애들이 순회공연 오면 매너모드로 행복의 내적비명 지를 수 있음

[글쓴이]

헐.. 나도 고양이 키우는곳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