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여쭤보셔서 < 이거 제일 스트레스받아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떻게 이렇게 말하냐고

[글쓴이]

교수님이/어머니가 나한테 여쭤보셔서라고 말하는거

[익인1]

왜 무슨 상황인데

[글쓴이]

교수님이/어머니가 나한테 여쭤보셔서라고 말하는거

[익인1]

아 이제 이해함ㅋㅋ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그럼 뭐라 물어봐??

[글쓴이]

여쭙는건 어린 내가 윗시람한테 물어보는거고 윗사람이 나한테 묻는거는 물어보셔서라 하잖아

[익인3]

아 난 상황말한줄ㅋㅋㅌㅋㅋㅋㅋㅋ 그렇네..

[익인4]

ㄹㅇ 들을때마다 니가먼데...일케됨ㅋㅋㅋㅋㅋ

[익인4]

전화가 오셔가지고 이것도... 아이고 전화님께서 오셨구나 싶음

[익인5]

교수님께서 물어보셔서...ㅠㅠㅜㅜ제발

[익인6]

걍 잘못된건데도 예의라고 생각하는듯

[익인7]

ㅋㅋㅋㅋㅋ이게 존칭에 지나치게 신경쓰다가ㅠ 무의식적으로 나올때가 있는듯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고..

[익인8]

그냥 한국식 트집잡히지 않기 위한 과한 예의...

[익인12]

2222222

[익인9]

셔서에서 높이잖아... 왜 두번 높이냐고...

[익인10]

ㅋㅋㅋㅋㅋㅋ 막 엄청 기분나쁜 건 아니지만 좀 웃기긴 한게, ‘궁금한 거 있으면 여쭤보세요‘ 라고 들을 때 쫌 웃음남 ㅠㅠ 무시하는 거 아니고 몰라서 그렇게 표현하는 거겠지만… 헛웃음남 ㅜㅋㅋㅋㅋ

[익인11]

높임이 은근 어려운듯 생각없이 말하다가 모든 곳에 높여버리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