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에 지하철만 타면 인류애 떨어짐

밀치는 건 기본 어깨빵 신발밟고 걍 지나가는 것도 기본 노약자 우선 안하고 할머니할아버지들 밀쳐서 못 타게 만들고 자리양보도 안해주고 번듯이 앞에 자리나면 앉으려고 서있는데 나 밀치고 앉고 등등

원래 대학생이라 이 시간에 지하철 탈 일 없는데 오랜만에 부모님뵈러 탔다가 진짜 인류애 다 떨어졌음 근데 직장인들 다 매일 이걸 경험하며 산단 말야..?? 나는 못해.. 인간이 아니게 될 거 같아 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