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술마시는 건 아니고 결혼한 친구 집에서 놀다 자는 건데
뭐하고 있는지 이런 건 다 잘 보여주고 전화도 몇 시간에 한 번씩 하긴 함
근데 거의 1-2주에 한 번씩 나가서 자는데
우리도 데이트할 날이 거의 주말밖에 없단 말이야
그리고 미리 잡는 것도 아니고 거의 당일에 갑자기 외박한다고 벙개로 잡아버리니까 좀 짜증나려고 하는데
내가 속 좁은 건가
뭔가 결혼할 나이 돼서 연애하니까 결혼 하더라도 저렇게 나가 놀 것 같아서 좀.. 맘에 안 들어
싫은 티도 내 봤음